예술의 사회적 영향과 가치를 측정함에 따라 예술 분야 투자 및 재원 조성 근거를 제시하는 일종의 증거 기반 정책에 준하는 개념이다.
‘예술의 사회적 영향 측정’은 관련 사업이 가져온 사회적 영향을 공동체 정신, 웰빙, 정서적 안정감, 창의력 증진 등과 같은 효과를 측정하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2023년부터 실시한 <박물관의 사회적 영향 툴키트>(MOMSI)에 준하여 한국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영향 측정을 실시한다. 이로써 박물관에 대한 정책 및 대중적 인식을 높이고, 박물관 관련 예산 지원의 당위성을 제시한다.
예술의 사회적 가치 측정은 관련 사업에 투자한 재원에 대한 가치 측정을 통해 화폐화로 산출함으로써 투자 대비 가치를 드러내는 방식이다.
박신의(2013), ‘예술의 사회적 영향’ 연구 분석과 정책적 함의’, 『문화정책논총』, 27(1), 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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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ui, Park, Jeong-Ah, Min, Hyun-Kyoung, Youn(2016), Impact Study of Office Workers’ Cultural Participation; A case of‘ Delivery-to-Work Concert’as Part of ‘Culture Day’, 『문화예술교육연구』, 11(5), 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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